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모레(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당내 주자들과 첫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원희룡 제주지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 등 최대 11명이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내 대권 후보들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또,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회의"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당 외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입당을 압박하는 간담회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신재우 기자 shincech@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