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기부한 재산으로 설립된 '청계재단'이 지난달 말 재단 등기절차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계재단은 오는 연말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분기별로 학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초 논현동 자택 등을 제외한 331억 4천200만 원을 청계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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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재단은 오는 연말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분기별로 학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초 논현동 자택 등을 제외한 331억 4천200만 원을 청계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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