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고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심 대표를 한때 유력한 후보로 검토했으나 없던 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심 대표에게 총리직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6~7명의 후보 가운데 한 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연락드렸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화합 차원에서 여권 핵심부 내부에서 유력한 총리 후보로 검토됐던 심 대표의 차기 총리 카드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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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심 대표에게 총리직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6~7명의 후보 가운데 한 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연락드렸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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