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플루가 개성공단 등 북한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남북출입사무소 방북 통로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측 도라산 출입사무소 입경 통로에 열 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출경 통로에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분간 입경 통로에 배치된 두 대의 카메라를 순환이동해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 측 도라산 출입사무소 입경 통로에 열 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출경 통로에도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분간 입경 통로에 배치된 두 대의 카메라를 순환이동해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