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해 부담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이 작년보다 13.9% 인상된 1조 1,833억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협정은 2025년까지 적용되고, 분담액은 내년부터는 우리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하기로 해 적잖은 수준의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국무부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타결안은 2004년 이래 분담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며, "한미 동맹에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협정은 2025년까지 적용되고, 분담액은 내년부터는 우리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하기로 해 적잖은 수준의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국무부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타결안은 2004년 이래 분담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며, "한미 동맹에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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