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400억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우리 정부가 검토하고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지난 7월 16일 골드만 삭스와 북핵문제 현황과 정부 대처방향에 대해 화상회의를 가진 적은 있으나, 대북 경제지원 패키지를 언급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 내용은 기존 비핵개방 3000의 일부를 골드만삭스 측이 단순히 인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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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지난 7월 16일 골드만 삭스와 북핵문제 현황과 정부 대처방향에 대해 화상회의를 가진 적은 있으나, 대북 경제지원 패키지를 언급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 내용은 기존 비핵개방 3000의 일부를 골드만삭스 측이 단순히 인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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