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0명의 중국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온 한중문화협회가 올해는 경기 부진 여파로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2006년부터 3년간 GS홈쇼핑과 GS건설이 기금을 대줬고 2007년과 지난해에는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매년 2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이들 기업과 기관에 기금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한중문화협회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에 따라 한국의 심장 수술 권위자들이 중국 병원에 머물면서 중국 어린이들에게 시술했으며 이로써 한-중 우호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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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2006년부터 3년간 GS홈쇼핑과 GS건설이 기금을 대줬고 2007년과 지난해에는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매년 2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이들 기업과 기관에 기금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한중문화협회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에 따라 한국의 심장 수술 권위자들이 중국 병원에 머물면서 중국 어린이들에게 시술했으며 이로써 한-중 우호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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