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백신 무료 접종"…부동산 과열 첫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다음 달부터 순서대로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과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실상 처음으로 사과를 언급했습니다.
▶ 400명 대 '41일만'…영업제한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을 기록하며 41일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보고 있지만, 이번 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 대로 유지될 경우 오는 18일부터 영업제한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김여정 승진 누락
북한이 201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한 지 9년 만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습니다.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 빠지고 부장 명단에도 들지 못했지만 입지가 약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 '빚투' 20조 원 돌파…금감원 긴급회의
코스피가 3천 선을 돌파한 뒤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다음 달부터 순서대로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과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실상 처음으로 사과를 언급했습니다.
▶ 400명 대 '41일만'…영업제한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을 기록하며 41일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보고 있지만, 이번 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 대로 유지될 경우 오는 18일부터 영업제한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김여정 승진 누락
북한이 201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한 지 9년 만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습니다.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 빠지고 부장 명단에도 들지 못했지만 입지가 약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 '빚투' 20조 원 돌파…금감원 긴급회의
코스피가 3천 선을 돌파한 뒤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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