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다시 찾은 70대 미국인 참전용사가 판문점 관광 중 계단에서 넘어져 숨졌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29일) 참전용사 빅터 베이스 씨가 판문점 내 OP 전망대 브리핑실에 들어가던 중 실내계단에서 넘어져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머리 상처부위의 지혈이 이뤄지지 않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미국 측에 관련사실을 통보했고 재향군인회, 유엔사군정위, 주한미군사령부와 시신운구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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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29일) 참전용사 빅터 베이스 씨가 판문점 내 OP 전망대 브리핑실에 들어가던 중 실내계단에서 넘어져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머리 상처부위의 지혈이 이뤄지지 않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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