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해군력 건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3차 함상 토론회가 오늘(14일) 강원도 동해항의 세종대왕함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태우 박사는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의 탄도미사일이 충분한 대북억제 효과를 발휘하려면 사거리를 제한하고 있는 '한·미 미사일지침'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잠수함과 이지스함, 항공기 등 보복무기를 갖춰야 하고 이를 운영하는 대통령직속의 전략 군을 창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군본부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정옥근 해군총장과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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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KIDA) 김태우 박사는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의 탄도미사일이 충분한 대북억제 효과를 발휘하려면 사거리를 제한하고 있는 '한·미 미사일지침'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잠수함과 이지스함, 항공기 등 보복무기를 갖춰야 하고 이를 운영하는 대통령직속의 전략 군을 창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군본부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정옥근 해군총장과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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