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련 업계는 일반의약품과 건강식품 등이 신종플루에 효과가 있다며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약국에서는 스위스에서 수입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을 '신종플루 예방약'이라며 10만 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병원에서도 이 약을 처방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부 태반 주사제 제품과 홍삼이나 산삼 배양근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관련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치료 또는 예방 목적으로 보건당국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에 처방·판매되는 제품은 '타미플루'와 '리렌자' 2개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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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약국에서는 스위스에서 수입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을 '신종플루 예방약'이라며 10만 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병원에서도 이 약을 처방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일부 태반 주사제 제품과 홍삼이나 산삼 배양근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관련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치료 또는 예방 목적으로 보건당국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에 처방·판매되는 제품은 '타미플루'와 '리렌자' 2개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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