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올 들어 대남 강경 성명을 발표하며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가운데 서해 북부지역에서 해안포 사격과 전투기 훈련 횟수를 최고 6배 정도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경비정도 지난 2~3월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세 차례나 침범했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1월17일 '전면 대결태세 진입' 성명 발표 이후 서북지역의 섬과 해안가에 배치된 130mm와 76.2mm 해안포, 152mm 지상곡사포 등의 실사격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평도 우측 북방의 대수압도 인근에서는 올 들어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천여 발의 포사격 훈련을 했고 포탄이 해상에 떨어지면서 생겨난 대형 물기둥도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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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도 지난 2~3월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세 차례나 침범했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1월17일 '전면 대결태세 진입' 성명 발표 이후 서북지역의 섬과 해안가에 배치된 130mm와 76.2mm 해안포, 152mm 지상곡사포 등의 실사격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평도 우측 북방의 대수압도 인근에서는 올 들어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천여 발의 포사격 훈련을 했고 포탄이 해상에 떨어지면서 생겨난 대형 물기둥도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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