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6일) 미국이 지난달 발표한 2010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이 전년 예산보다 증가한 것을 들어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처해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군비경쟁의 주범'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미국의 국방예산 증액은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군비경쟁을 조장 격화시키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 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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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군비경쟁의 주범'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미국의 국방예산 증액은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군비경쟁을 조장 격화시키는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 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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