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30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오늘로 정확히 한 달 동안 우리 측 근로자가 억류돼 있다며 북한은 조사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이 무엇을 조사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조사는 법적 타당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남북 합의를 무시하고 우리 근로자를 장기간 억류해 조사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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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장관은 오늘(30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오늘로 정확히 한 달 동안 우리 측 근로자가 억류돼 있다며 북한은 조사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이 무엇을 조사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조사는 법적 타당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남북 합의를 무시하고 우리 근로자를 장기간 억류해 조사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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