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돼지독감 백신 구입비, 추경에 반영"

한나라당은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구입하는 비용을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비하는 데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면서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구입비용을 현재 심사 중인 추경에 반영하도록 여야 간 긴급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구입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