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의 전체회의에서 국가 대테러활동에 관한 기본법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첫 논의가 이뤄졌으나 여야 간 현격한 견해차만 드러냈습니다.
정보위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대테러활동 기본법이 통과될 때 국정원과 검찰의 수사경계는 없어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국정원에 너무 많은 권한을 준다고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박영선 의원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테러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기구와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나라당 간사인 정진섭 의원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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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대테러활동 기본법이 통과될 때 국정원과 검찰의 수사경계는 없어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국정원에 너무 많은 권한을 준다고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민주당 간사인 박영선 의원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테러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기구와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나라당 간사인 정진섭 의원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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