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직원의 억류 조사가 보름째로 접어든 가운데 "북한의 조치는 국제관례 위반이며 접견권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비인도적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할 경우 국제 공조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접견권이나 변호인 참관과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도록 북한에 계속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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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할 경우 국제 공조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접견권이나 변호인 참관과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도록 북한에 계속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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