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된 미국 여기자 2명이 사전에 기획돼 계획적으로 억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기자 2명을 안내했던 조선족 안내자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북한이 미국을 압박할 카드를 찾던 중 안내자를 포섭해 미국 여기자들이 국경지대를 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성공단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도 한국을 압박할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석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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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미국 여기자 2명을 안내했던 조선족 안내자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북한이 미국을 압박할 카드를 찾던 중 안내자를 포섭해 미국 여기자들이 국경지대를 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성공단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도 한국을 압박할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석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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