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3명 중 1명은 재산 변경사항을 신고하면서, 직계존비속의 재산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2명 의원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용을 공개한 결과, 35.6%인 104명이 부모나 자식 등 직계존비속 일부에 대한 재산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초선 등 18대 국회 신규진입자는 44명으로 42%에 달했습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62명을 비롯해 민주당 25명, 자유선진당 9명 등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2명 의원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용을 공개한 결과, 35.6%인 104명이 부모나 자식 등 직계존비속 일부에 대한 재산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초선 등 18대 국회 신규진입자는 44명으로 42%에 달했습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62명을 비롯해 민주당 25명, 자유선진당 9명 등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