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5일)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할 때 그에 대한 일정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위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다소의 냉각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다시 6자회담을 재개해 비핵화 얘기를 논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 본부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로켓 발사에 대해 제재할 때 6자회담에 불참할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의 담화에 대해서는 자기들 나름의 전술전략에 따른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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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다소의 냉각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다시 6자회담을 재개해 비핵화 얘기를 논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 본부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로켓 발사에 대해 제재할 때 6자회담에 불참할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의 담화에 대해서는 자기들 나름의 전술전략에 따른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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