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정체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올해 결단을 내려 내년 지방선거 전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0일) 오전 한나라당 연구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현직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행정체제 개편을 반대하는데 이들을 무마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본 이론상으로 중앙정부에서 재배분 기능을 상당히 해줘야 한다"면서 "중앙정부가 2010년 정도까지 재개발, 임대주택 등 재배분 기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론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4월 초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과 지방의 분권사무 내용을 발표하고 의지를 말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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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오늘(20일) 오전 한나라당 연구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현직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행정체제 개편을 반대하는데 이들을 무마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본 이론상으로 중앙정부에서 재배분 기능을 상당히 해줘야 한다"면서 "중앙정부가 2010년 정도까지 재개발, 임대주택 등 재배분 기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론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4월 초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과 지방의 분권사무 내용을 발표하고 의지를 말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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