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향후 공개 활동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기념일로는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이 있는데, 이 날을 주목할 이유가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북한에서 군 설립을 기념하는 날은 크게 이틀입니다.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일이 있고요.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즉 김일성이 조직해 활동했다는 '항일 빨치산 부대' 창건일이 있습니다.
원래 '건군절'은 2월 8일이었는데 김일성 주석이 이를 4월 25일로 변경합니다.
그래서 2017년까지만 해도 4월 25일이 북한의 공휴일로,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려왔습니다. 이 날을 전후로 미사일 도발이 이뤄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8년, 건군절을 다시 2월 8일로 되돌려놓습니다. 이후로 4월 25일은 빨간 날이 아니게 된 거죠.
그런데다가 올해는 2월 8일 조차 김 위원장이 두문불출했고, 대규모 열병식도 생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4월 25일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낼지, 오늘의 프레스 콕입니다.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기념일로는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이 있는데, 이 날을 주목할 이유가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북한에서 군 설립을 기념하는 날은 크게 이틀입니다.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일이 있고요.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즉 김일성이 조직해 활동했다는 '항일 빨치산 부대' 창건일이 있습니다.
원래 '건군절'은 2월 8일이었는데 김일성 주석이 이를 4월 25일로 변경합니다.
그래서 2017년까지만 해도 4월 25일이 북한의 공휴일로,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려왔습니다. 이 날을 전후로 미사일 도발이 이뤄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8년, 건군절을 다시 2월 8일로 되돌려놓습니다. 이후로 4월 25일은 빨간 날이 아니게 된 거죠.
그런데다가 올해는 2월 8일 조차 김 위원장이 두문불출했고, 대규모 열병식도 생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4월 25일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을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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