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4.15 총선 서울 동작을 지역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보다 당선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예상됐다. 동작을은 전직 여성 판사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지역구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예측 보도에 따르면 이수진 후보 당선 가능성이 54.0%, 나경원 후보가 43.2%였다.
한편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