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 신축과 관련해 오늘(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공청회에서는 항공기 이착륙 시 비행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지를 놓고 찬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국방부와 공군은 경보체제 등 안전장치를 구축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고 항공기 조종사의 착각 때문에 사고가 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군사 공항은 항공기가 폭탄을 달고 이착륙하기 때문에 민간 공항과 다르고 특히,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할 경우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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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공군은 경보체제 등 안전장치를 구축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고 항공기 조종사의 착각 때문에 사고가 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군사 공항은 항공기가 폭탄을 달고 이착륙하기 때문에 민간 공항과 다르고 특히,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할 경우 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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