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8일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를 예고한 김남국 변호사에게 “물러나라”고 날을 세우면서 덩달아 김 변호사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국의 대국민 사기극에 적극 가담하신 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변호사의 강서갑 지역 공천이 더불어민주당 자폭의 도화선이라며, “(김 변호사가) 청운의 부푼 꿈을 품는 건 좋은데, 정치생활을 국민 상대로 사기 치는 것으로 시작하면 곤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 변호사는1982년생 광주 출생으로 민변과 참여연대 출신입니다.
2013년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에서 법률위원회 변호사단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조 전 장관 임명부터 사퇴까지 검찰‧언론의 모습을 기록하겠다고 출범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의 필자로 참여해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서울 서초동 등에서 벌어진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국의 대국민 사기극에 적극 가담하신 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변호사의 강서갑 지역 공천이 더불어민주당 자폭의 도화선이라며, “(김 변호사가) 청운의 부푼 꿈을 품는 건 좋은데, 정치생활을 국민 상대로 사기 치는 것으로 시작하면 곤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 변호사는1982년생 광주 출생으로 민변과 참여연대 출신입니다.
2013년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에서 법률위원회 변호사단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조 전 장관 임명부터 사퇴까지 검찰‧언론의 모습을 기록하겠다고 출범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의 필자로 참여해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서울 서초동 등에서 벌어진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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