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신종코로나 앞으로 열흘 정도가 큰 고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7일 "감염병보다 무서운 것이 불신, 불안, 혐오 같은 사회적 현상"이라며 "정부는 정보를 공개해 가짜뉴스나 괴담을 차단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 열흘 정도가 큰 고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어제 언론 보도를 보면 마스크 생산량이 많은데 유통되지 않는다고 한다"며 "이런 기회에 사익을 추구하지 말고 공적인 관점에서 사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매점매석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