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협력기금을 대출받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에 대해 대출금 상환을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협력 기금 대출 상환 기일이 도래한 업체들에 대해 희망하는 경우 상환을 6개월~1년 유예해주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공단 시범단지 분양 업체와 1차 분양 업체 등 총 28개 업체에 대해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남북협력기금 760억 원을 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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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남북협력 기금 대출 상환 기일이 도래한 업체들에 대해 희망하는 경우 상환을 6개월~1년 유예해주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공단 시범단지 분양 업체와 1차 분양 업체 등 총 28개 업체에 대해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남북협력기금 760억 원을 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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