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한다.
집권 4년 차를 맞아 부처별 국정성과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끌어낼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의 목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우선 이날 과기부와 방통위는 '과학기술·AI(인공지능)'를 주제로 보고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을 시작으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까지 모든 부처의 업무보고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배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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