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다음 달 대북 전단살포를 재개하고, 특히 그동안 미화 1달러 지폐를 함께 풍선에 넣어 보내던 것을 북한에서 가장 고액권인 북한 돈 5천 원으로 바꿔 보낼 계획입니다.
남북자가족모임은 연례 총회를 열어 바람이 다시 북쪽으로 불기 시작하는 2월부터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납북자가족모임과 함께 북한에 전단을 보냈던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도 이 자리에 참석해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데려오는 일은 원래 국가에서 해야 하는데 가족들이 나서서 하고 정부는 납북자 전담부서도 백지화했다며, 납북된 남편과 가족이 돌아오기까지 전단을 힘 합쳐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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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자가족모임은 연례 총회를 열어 바람이 다시 북쪽으로 불기 시작하는 2월부터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납북자가족모임과 함께 북한에 전단을 보냈던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도 이 자리에 참석해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데려오는 일은 원래 국가에서 해야 하는데 가족들이 나서서 하고 정부는 납북자 전담부서도 백지화했다며, 납북된 남편과 가족이 돌아오기까지 전단을 힘 합쳐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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