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외교분야 자문단이 오는 20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학자들과 미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내일(6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방미단은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과 김성한 고려대 교수 등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자문단 소속 학자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위성락 외교통상부 장관 정책특보 등 정부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방미단의 한 관계자는 반관반민의 1.5트랙 성격이라며 주로 미국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만나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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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단은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과 김성한 고려대 교수 등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자문단 소속 학자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위성락 외교통상부 장관 정책특보 등 정부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방미단의 한 관계자는 반관반민의 1.5트랙 성격이라며 주로 미국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만나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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