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은 경제위기 극복의지가 돋보였다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다짐한 반면 야당은 반성과 비판이 없다며 혹평했습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선진 일류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따뜻하고 굳은 신념도 보여줬다며 국민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에도 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남을 탓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나가자고 하면서도 지난 1년간 경제실패, 남북관계 경색, 민주주의 후퇴 등 국정 난맥상에 대한 자기 반성 없이 국회 탓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이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포장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빈 껍데기나 허울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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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경제위기 극복의지가 돋보였다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다짐한 반면 야당은 반성과 비판이 없다며 혹평했습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선진 일류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따뜻하고 굳은 신념도 보여줬다며 국민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에도 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남을 탓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나가자고 하면서도 지난 1년간 경제실패, 남북관계 경색, 민주주의 후퇴 등 국정 난맥상에 대한 자기 반성 없이 국회 탓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이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포장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빈 껍데기나 허울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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