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입법전쟁'을 치르는 여야는 주말에도 쟁점법안 심의를 놓고 첨예한 대치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월요일인 오는 22일부터 모든 상임위 전체회의를 소집하겠다는 방침 아래 주말부터 의원들에게 대기령을 내렸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쟁점 법안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상임위를 소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주말에도 행안위와 정무위 점거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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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월요일인 오는 22일부터 모든 상임위 전체회의를 소집하겠다는 방침 아래 주말부터 의원들에게 대기령을 내렸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쟁점 법안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나라당이 기습적으로 상임위를 소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주말에도 행안위와 정무위 점거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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