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6월 해체했던 대운하 추진사업단이 4대 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비공개 조직을 운영해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4대 강 정비사업 준비를 위해 10월부터 국토부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한강홍수통제소에 조직을 꾸려왔으며 대부분 대운하추진사업단 때 파견됐던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팀은 청와대에 매일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며, 이번 4대 강 정비 프로젝트도 청와대와 교감하고 국토부에는 결정된 정책을 통보하는 수준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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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4대 강 정비사업 준비를 위해 10월부터 국토부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한강홍수통제소에 조직을 꾸려왔으며 대부분 대운하추진사업단 때 파견됐던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팀은 청와대에 매일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며, 이번 4대 강 정비 프로젝트도 청와대와 교감하고 국토부에는 결정된 정책을 통보하는 수준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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