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과 감세 법안 절충을 위해 오늘(5일) 열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예산안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반면 민주당은 충분한 예산 심사를 위해서는 15일까지는 처리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고 맞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오늘 기획재정위 소위를 열어 감세법안 처리를 강행할 계획이어서 민주당과의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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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예산안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은 반면 민주당은 충분한 예산 심사를 위해서는 15일까지는 처리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고 맞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오늘 기획재정위 소위를 열어 감세법안 처리를 강행할 계획이어서 민주당과의 물리적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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