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한승수 총리가 지난 9월 유엔총회 출장 당시 하루 천만 원짜리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숙박했다는 민주당 주장과 관련해서 한 총리는 당시 그 호텔에서 숙박한 적이 없고, 박인국 유엔대사의 관저에서 잤다고 부인했습니다.
총리실은 당시 외교부에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고 보고하자 한 총리는 그 호텔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른 숙소를 찾아보라고 지시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또 외교부가 그 호텔을 예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방은 총리 숙박용이 아니라 회의실과 외빈 접견, 수행원과 직원의 사무공간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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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당시 외교부에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고 보고하자 한 총리는 그 호텔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른 숙소를 찾아보라고 지시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또 외교부가 그 호텔을 예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방은 총리 숙박용이 아니라 회의실과 외빈 접견, 수행원과 직원의 사무공간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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