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연말 개각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개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한 방송에 출연해, 외환위기를 넘겼지만, 경제 살리기라는 발등의 불을 끈 뒤 책임을 따지고 책임도 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현재로서는 청와대 정례회동에서도 연말 개각과 관련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전혀 낌새도 못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의 언급은 홍준표 원내대표가 국정의 전면 쇄신을 주장하면서 개각설을 뒷받침한 것과는 상반된 입장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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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한 방송에 출연해, 외환위기를 넘겼지만, 경제 살리기라는 발등의 불을 끈 뒤 책임을 따지고 책임도 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현재로서는 청와대 정례회동에서도 연말 개각과 관련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전혀 낌새도 못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의 언급은 홍준표 원내대표가 국정의 전면 쇄신을 주장하면서 개각설을 뒷받침한 것과는 상반된 입장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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