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에 각종 예산이 투입된 데 이어 부산신항만 배후철도 노선이 노 전 대통령 고향 쪽으로 특혜 변경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원래 진영역을 지나지 않게 설계된 철도 노선이 2003년 6월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 청원을 올려 같은 해 9월 진영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시공비가 105억 원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만간 행정안전위, 농림수산식품위 의원들이 봉하마을을 직접 방문해 심도있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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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원내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원래 진영역을 지나지 않게 설계된 철도 노선이 2003년 6월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 청원을 올려 같은 해 9월 진영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시공비가 105억 원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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