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9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연이어 군사훈련을 실시해 군 당국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은 지난달 중순과 하순 백령도 위쪽의 장산곶 근해에서 경비정의 실사격훈련과 가상 대지 공격훈련을 각각 실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훈련에 이어 지난 7일에는 서해 상공에서 공대함 미사일 두 발을 시험발사했으며, 해군사령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측 함정이 북측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은 지난달 중순과 하순 백령도 위쪽의 장산곶 근해에서 경비정의 실사격훈련과 가상 대지 공격훈련을 각각 실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훈련에 이어 지난 7일에는 서해 상공에서 공대함 미사일 두 발을 시험발사했으며, 해군사령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측 함정이 북측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