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여 간 초·중·고 교사들이 전교조 등 정치활동으로 징계받은 건수가 28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이후 비위공무원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지난 8월까지 교사들이 전교조 등 정치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경우가 283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1건, 강원 26건, 충북 1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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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이후 비위공무원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지난 8월까지 교사들이 전교조 등 정치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경우가 283건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1건, 강원 26건, 충북 1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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