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으로 총선 승리에 앞장 서겠다"며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노 의원은 이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반드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또 "4·3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촛불정신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낮은 자세로 미래를 향해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의원은 특히 "이번에도 뻔한 원내대표 선거가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변하지 않는 오만한 집단으로 낙인찍혀 내년 총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내년 총선은 박빙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외연 확대를 해야 이긴다"며 "촛불에 마음을 합쳤던 중도진보 진영도 결집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 당의 확장력과 시너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천 잡음이나 갈등을 막아내고, 억울하고 부당한 일이 없도록 하며 모든 공천 과정이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원내지도부 구성도 당대표 중심의 총선승리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원내대표 선거 도전이기도 한 노 의원은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은 국회를 통해 발현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의회정치 복원으로 뒷받침된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오직 우리당의 총선 승리에 올인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원내대표 당락과 상관없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며 "반드시 내년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가나다순) 등 3선 의원들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이인영 의원은 지난 21일 가장 먼저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날 오후에는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접수하며 선거는 다음 달 8일 치러집니다.
노 의원은 이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반드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은 또 "4·3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촛불정신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낮은 자세로 미래를 향해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의원은 특히 "이번에도 뻔한 원내대표 선거가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변하지 않는 오만한 집단으로 낙인찍혀 내년 총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내년 총선은 박빙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외연 확대를 해야 이긴다"며 "촛불에 마음을 합쳤던 중도진보 진영도 결집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 당의 확장력과 시너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공천 잡음이나 갈등을 막아내고, 억울하고 부당한 일이 없도록 하며 모든 공천 과정이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원내지도부 구성도 당대표 중심의 총선승리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원내대표 선거 도전이기도 한 노 의원은 "제가 원내대표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은 국회를 통해 발현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의회정치 복원으로 뒷받침된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오직 우리당의 총선 승리에 올인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원내대표 당락과 상관없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며 "반드시 내년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가나다순) 등 3선 의원들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이인영 의원은 지난 21일 가장 먼저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날 오후에는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접수하며 선거는 다음 달 8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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