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남측 위원회와 북측 위원회가 오는 23일 개성에서 남북 위원장 회의를 열어, 10·4 정상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행사 방안을 논의합니다.
남측위 관계자는 오늘(16일) 북측 위가 지난 13일 팩스를 보내, 개성에서 위원장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해 북측의 제안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측과 북측 위원회는 지난 12일 개성에서 실무자 접촉을 하기로 했지만, 북측 위가 남측위 실무 대표단 일부 인사의 참석에 문제를 제기해 무산됐었습니다.
북측 위는 지난 13일 팩스에서, 실무 접촉이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10·4 선언 1주년 기념식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공동 위원장 회의를 갖자고 전해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측위 관계자는 오늘(16일) 북측 위가 지난 13일 팩스를 보내, 개성에서 위원장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해 북측의 제안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측과 북측 위원회는 지난 12일 개성에서 실무자 접촉을 하기로 했지만, 북측 위가 남측위 실무 대표단 일부 인사의 참석에 문제를 제기해 무산됐었습니다.
북측 위는 지난 13일 팩스에서, 실무 접촉이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이지만 10·4 선언 1주년 기념식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공동 위원장 회의를 갖자고 전해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