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차례로 예방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정 실장은 "우리가 대통령을 잘 못 모시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편, 이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도 김두우 정무기획비서관을 보내 추석인사를 전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는 오는 10일 김두우 비서관을 보낼 계획이라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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