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현재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70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작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은 3.03%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그보다 1.31%포인트 뒤졌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에서 치러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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