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선창모, 상임위원장 최소 2석 요구"

권선택 선진과 창조의 모임 원내대표는 최소한 2석 이상의 상임위원장 자리가 선창모에 배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권 원내대표는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미 국회의장직과 부의장직을 나눠 가졌다며 상임위원장 자리에 있어선 선창모에 배려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또 KBS 정연주 사장 해임 문제와 관련해 법적 소송이 제기돼 있는 만큼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