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홍은동 사저가 팔렸다는 소식은 지난해 1월 알려졌는데요,
매입자가 손혜원 의원의 옛 보좌관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매입자금을 둘러싼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이동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숙 여사 명의의 홍은동 사저를 매입한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이 과거 손혜원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국회 운영위를 열어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의 매입 자금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 "의문스러운 부분이 김재준 행정관의 자금 출처, 부동산 매입자금 출처에 대해 한번 조사를 해봤으면…."
김 행정관은 지난 19대 국회 당시 문재인 의원실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손혜원 의원실에서 6개월 동안 보좌관을 지낸 뒤 청와대로 들어갔습니다.
손 의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손 의원은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이 아닌 손혜원의 전 보좌관으로 제목이 나온 것은 '손혜원 때리기' 국민스포츠가 흥행되고 있다는 이유"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곽 의원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너무 창의적"이라며 해당 기사를 비판했습니다.
김 행정관은 자신이 살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는 곽 의원의 주장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이유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홍은동 사저가 팔렸다는 소식은 지난해 1월 알려졌는데요,
매입자가 손혜원 의원의 옛 보좌관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매입자금을 둘러싼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이동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숙 여사 명의의 홍은동 사저를 매입한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이 과거 손혜원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국회 운영위를 열어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의 매입 자금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 "의문스러운 부분이 김재준 행정관의 자금 출처, 부동산 매입자금 출처에 대해 한번 조사를 해봤으면…."
김 행정관은 지난 19대 국회 당시 문재인 의원실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손혜원 의원실에서 6개월 동안 보좌관을 지낸 뒤 청와대로 들어갔습니다.
손 의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손 의원은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이 아닌 손혜원의 전 보좌관으로 제목이 나온 것은 '손혜원 때리기' 국민스포츠가 흥행되고 있다는 이유"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곽 의원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너무 창의적"이라며 해당 기사를 비판했습니다.
김 행정관은 자신이 살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는 곽 의원의 주장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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