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실시됩니다.민노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1차 투표를 벌였지만, 절반 넘는 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위 강기갑, 2위 이수호 후보를 대상으로 다시 결선 투표에 들어갔습니다.강기갑 후보는 지난 1차 투표에서 득표율 41.7%로 1위였고, 이수호 후보는 득표율 19.1%로 뒤를 이었습니다.민노당은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선출대회를 열고 개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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