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류나 패스트푸드와 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식품 가운데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에 경고 문구와 기호를 표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국회에서 실무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따라 지방이나 당, 나트륨이 일정 함유량을 넘을 때 인체에 해로운 정도에 따라 '인체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담게 됩니다.한나라당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은 "식품에 칼로리만 표시하면 인체에 유해한지 아닌지 일반 소비자가 알기 어렵다"고 경고 문구 표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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