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에 제공한 3만 8천톤의 식량을 실은 미국 선박이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CNN방송이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미국 식량 인도는 북한의 핵신고서 제출과 영변 핵시설의 냉각탑 폭파 직후 미국과 유엔, 북한이 세계식량프로그램을 포함해 외부인들에 대북접근을 확대 허용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식량지원을 위해 더 많은 북한지역을 개방하고 식량이 의도된 대로 실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조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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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식량 인도는 북한의 핵신고서 제출과 영변 핵시설의 냉각탑 폭파 직후 미국과 유엔, 북한이 세계식량프로그램을 포함해 외부인들에 대북접근을 확대 허용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식량지원을 위해 더 많은 북한지역을 개방하고 식량이 의도된 대로 실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조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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