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등 종교 학계 시민단체 지도자 35명은 오늘(24일)긴급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예년 수준으로라도 신속하게 식량을 지원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지금 북한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인구의 절반 정도가 기아로 고통받고 있으며, 농민과 도시빈민과 고아원, 양로원 등의 취약시설에서 아사자가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소문은 "아사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북쪽은 남쪽를 비난하고 남쪽은 북쪽을 외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북한 정부도 조건없이 식량을 받고, 취약 계층에게 식량이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들은 호소문에서 "지금 북한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인구의 절반 정도가 기아로 고통받고 있으며, 농민과 도시빈민과 고아원, 양로원 등의 취약시설에서 아사자가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소문은 "아사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북쪽은 남쪽를 비난하고 남쪽은 북쪽을 외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북한 정부도 조건없이 식량을 받고, 취약 계층에게 식량이 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