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되자 야권과의 협치를 통한 문재인정부의 개혁과제 이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당을 화합시키는 것은 물론 문 대통령이 개혁과제를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도록 야당과의 협치를 잘 이뤄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재인정부 2기에 접어들면서 개혁 입법 추진이 중요해졌는데 당에서 그러한 법안들을 잘 통과시켜 주셔서 정부의 개혁을 내용적으로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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